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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s Story
예전에 찍었던 동영상에 대사를 거의 그대로 옮긴것이라 말이 좀 그럼 ㅋㅋ 옛날에 조선에 임금(아마 숙종)이 한번씩 민심을 살피기 위해서 평복을 허고 그냥 이런디를 돌아다녀 술도 한잔씩 허고 그러던 어느날 잠을 잘라고 어떤 집에서 잠을 청허니까 오지 말라고혀 암껏도 없다고 ㅎㅎ 아 그리도 사정사정해서 가서 잠을 잤는디.. 가서 딱 보니까 그집 액자에 딱 걸어논거여 "평생소원 무일와" 딱 써저 있는거여 저렇게 그리각고 인자 오셨으니까 약주나 한잔허자고 이렇게 주인이랑 이야기를 나누다가 임금이 인자 물어봤어 그땐 그냥 평민이지이 저게 멋이냐고 저것이 ㅋ 아이 암껏도 아니라고 ㅋㅋ 그냥 심심혀서 하나 써놨다고 ㅎ 그래서 이 임금이 궁금해서 계속해서 어찌냐고 허다가 계속 물어본거여 그 주인이 이얘기가 아니라 머 ..
한 사위를 얻었는디 야가 공부를 많이 헌아여 ㅎㅎ 어느날 사위 장인이 호랑이한테 잡혀서 장인이 호랑이 한테 끌려가서 죽어버맀어 그래서 이 사위를 관가에서 끌어다 놓고 너는 자식아 어 장인이 잡혀갔는디 왜 동네 사람들한테 도움도 안청하고 가만히 있다가 그렇게 장인을 죽게 했느냐...허고 물어보니 사위가 허는 말이...도움을 청했다... 근디 머라고 했는디 사람들이 도와주지를 않었냐...허니까 헌다는 말이 원산지호 (遠山之虎) 지근산래 하여(지近山來) 오지장인 착거하니(吾之長人 着去) 유창자는 지창이래하고(有槍자는 지창이래) 유궁자는 지궁이래하고 무창무궁자는 지봉이래하야 오지장인 구지하라 하고 동네방네 돌아다녔다는 소리여 뜻이 먼산 호랑이가 가까이 와서.. 나의 장인을 잡아가니 창을 가진자는 창을 들고 오고..
사위를 얻으면 시골 풍습이...손님 하나 얻었다고 이제 그 동네 사람들이 와서 시 댓귀...시짓는 놀이를 한마디씩 하는것이여 근데 이 사위는 하도 무식헌놈이라 암껏도 몰라 거기 온 딴 사람들은 쫙 한마디씩 허는데 야는 앉어서 시골집에 가만히 앉어서 멍하니 ... 내차례 오믄 나는 머라고 하냐....이러고 걱정만 허고 있는디... 그때 저기 멀리 쳐다보고 있응게 저쪽에 부엌(정지)에서 옛날집이기 때문에 부스럭 소리가나 갈퀴나무 같은거 해서 땔때니깐 바람소리 같은것에 살랑살랑 소리가 나 그래서 이 무식헌 사위가 탁 한시구를 발표를 허는거여 정지 가랑잎 ㅋㅋㅋ 긍게 이 유식헌 딴 사람들이 이것을 해석을 못혀 ㅎ 그러다 어쩌다 다시 차례가 돌아와...ㅎㅎ 다시 왔어 차례가 근디 또 머라고 할말이 없어 ㅎ 근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