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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s Story
아이슬란드 렌터카 여행 본문
- 2016. 8. 6. 부터 8. 15. 까지 여름 휴가로 핀란드 핼싱키 2박 아이슬란드 6박 으로 계획함
- 작년 10월에 샀던 핀에어 (Finnair AY42) 항공편이 결항으로 핼싱키에서 2박 일정은 날리고 아이슬란드만 보고 옴
-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위해서 렌터카를 예약함
- 블루카렌탈(http://bluecarrental.is)을 통해서 렌트함, 인원이 4명이고 해서 SUV를 렌트했음, 받은 차는 미츠비시 아웃랜더(12,000 km정도 탄차, 상태는 괜춘했음) 6일 동안 렌트하였고, 업체에서 제공하는 모든 보험, 운전자 1명 추가 및 내비 포함 해서 155만원
- 캐리어 28" 짜리 3개랑 기내용 작은거 하나 트렁크에 들어갔음
- 차량 받을때 예약한 차가 늦어져서 점심을 사먹으면 돈으로 준다고 그래서 4명이서 9만원 어치(샌드위치 4개 과일주스 4개)를 레이캬비크 공항 안에 있는 Joe and the juice 에서 먹고 돈으로 받음 카드로 긁은 영수증 주니 카드로 환불해줬음
- 총 이동 거리는 약 1780km 주유는 4번 224,000원 어치 했음(경유)
- 내비도 예약했지만 받아서 조수석 보관함에 넣어놓고 한번도 안씀
- 미리받아간 MAPS.ME랑 구글맵만 사용
- 아이슬란드돈은 환전안해서 갔음, 유로만 400유로 들고 갔었는데 중간에 사유지 입장료 한번 유로로 내고 현금은 전혀 사용안함 모두 카드 사용
- 그런데 중간에 카드결제 안되는 주유소 화장실 같은곳에서는 좀 답답하긴했음
- 유명한 관광지 화장실은 무료이거나 카드결제기(200 ISK)가 있었음
- Siminn 유심구입
- 헬싱키에서 아이슬란드 갈때 아이슬란드 에어 기내에서 구입(결제는 카드만 가능)
- 가끔 인터넷이 안될때가 있었는데 껏다키면 됐음
- 아이슬란드 첫날 (2016. 8. 8.)
- 차 받고 바로 레이캬비크 숙소(Reykjavik Lights by Kea hotel)로 가서 잤음, 숙소는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좋았음, 냉장고는 없음
- 자고 일어나서 잠깐 시내 구경, The sun voyager 보고 옴(http://ikjunekim.net/gallery/?marker=Reykjavik), 해가 늦게 지니 야경 찍기가 힘들었음
헬싱키에서 아이슬란드 갈때 탄 Iceland Air (http://ikjunekim.net/gallery/?route=hel-rkv)
미쯔비시 아웃랜더, 4명 타고 트렁크엔 28인치 캐리어 3개랑 작은 기내용 캐리어 하나 싣고 다님
- 둘째날 (2016. 8. 9. 경로: http://ikjunekim.net/gallery/?route=iceland2)
- 레이캬비크를 떠나서 반시계 방향으로 링로드를 타고 감, MAPS.ME 앱에 미리 저장해놓은 곳들을 위주로 보고 지나감
- 숙소는 Hotel Skaftafell 1박에 30만원(2인실)이 넘는데 시설은 그저 그랬음, 여기도 냉장고 없음
Seljalandsfoss
Skogafoss
DC3 plane 추락지점, 차로는 못가게 막아놨음 그래서 근처 주차장에 차를 대고 4km 정도 걸어들어가야함 왕복 8km 갔다 오니 2시간 걸림
가다가 우연히 본 폭포 http://ikjunekim.net/gallery/?marker=ring_road
- 셋째날 (2016. 8. 10. 경로: http://ikjunekim.net/gallery/?route=iceland3)
- 아이슬란드 여행중 가장 날씨가 좋았던 날
- Hotel Skaftafell에서 부터 Egilsstadir의 Lyngas guesthouse 까지 여정
- 게스트하우스 시설이 깨끗하고 냉장고랑, 전자렌지가 있어서 좋았음 화장실이랑 욕실은 따로였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음
- 이 여정 중간에 들른 Vesturhorn(http://ikjunekim.net/gallery/?coord=64.245154;-14.964752;15)에 사진찍으로 갔었는데 구름이 껴서 실패
- 사진찍는 곳으로 들어가려면 입구에 Viking Cafe에 입장료 내야함 (사람수랑은 상관없음)
- 입장료로 800ISK 정도 쓴게 이번 아이슬란드에서 쓴 현금의 전부유로도 받아서 50유로 내니깐 4200 ISK 거슬러줌
Jokulsarlon
- 넷째날 (2016. 8. 11. 경로: http://ikjunekim.net/gallery/?route=iceland4)
- 둘째날 Dyrholaey에서 퍼핀을 못봐서 Borgarfjörður eystri 를 먼저 들렀다가 갔음, 그래서 이동거리도 458 km
- 퍼핀을 보고 Dettifoss에 갔는데 갈때 비포장 도로(864번 도로)는 정말 최악이었음 그래서 나올때는 후사비크 쪽으로 돌아나와서 Godafoss로 감
- 숙소는 Edda hotel Akureyri, 화장실 샤워실은 따로 있었지만 갠찮았음, 냉장고 없음 ㅠ
Borgarfjörður eystri
Borgarfjörður eystri의 퍼핀
2시간 정도 기다려서 겨우 퍼핀들 찍었음, 8월이라 남아있는 퍼핀이 별로 없음
Dettifoss
Godafoss
- 다섯째날 (2016. 8. 12. 경로: http://ikjunekim.net/gallery/?route=iceland5)
- 마지막으로 Gullfoss, Geysir보고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는 여정
- Gullfoss 갈때 거리만 보고 F35도로를 타고갔던게 에러였음 데티포스 갈때 탔던 864번 도로보단 나았지만 비포장 구간이 길고 자갈이 많았음
- 그냥 링로드 돌아서 들어가는게 더 빨랐었을것 같음
- 마지막 2박 숙소는 레이캬비크의 Blue Luxury Apartment 오븐 전자렌지 인덕션 냉장고 모든게 갖춰져있었음 굳
Gullfoss
Gey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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