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s Story

해지고 아직 하늘이 훤한데도 점 두개가 밝게 빛나서 삼각대랑 꺼내서 일단 사진을 찍었음 ㅎ 찍고나서 별자리앱으로 보니 금성(왼쪽), 목성(오른쪽) 이었음 그담에 검색한 기사: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828601006

1번 도로 링로드, 제한속도는 90km/h, 120km/h 까지는 문제 없는데 가끔 큰차랑 마주치면 길이 좁아서 속도를 좀 줄여야했음 864번 도로, Egilstadir에서 Dettifoss 갈때 탔던 도로, 엄마가 운전했는데 무슨 빨래판 위를 지나가는거 같다고 하심 ㅋ 차가 너무 드러워져서 우연히 찾은 무료 세차장에서 세차도 함 (http://ikjunekim.net/gallery/?coord=65.553048;-19.445522;15), 그래서 Dettifoss에서 다시 Akureyri갈때는 Husavik쪽 864번으로 갔음 거긴 좀 괜찮았음 F35번 도로, 아쿠레이리에서 굴포스 가는 길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표지판 설명 https://www.arctic.is/traffic-signs/

2016. 8. 6. 부터 8. 15. 까지 여름 휴가로 핀란드 핼싱키 2박 아이슬란드 6박 으로 계획함 작년 10월에 샀던 핀에어 (Finnair AY42) 항공편이 결항으로 핼싱키에서 2박 일정은 날리고 아이슬란드만 보고 옴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위해서 렌터카를 예약함 블루카렌탈(http://bluecarrental.is)을 통해서 렌트함, 인원이 4명이고 해서 SUV를 렌트했음, 받은 차는 미츠비시 아웃랜더(12,000 km정도 탄차, 상태는 괜춘했음) 6일 동안 렌트하였고, 업체에서 제공하는 모든 보험, 운전자 1명 추가 및 내비 포함 해서 155만원 캐리어 28" 짜리 3개랑 기내용 작은거 하나 트렁크에 들어갔음 차량 받을때 예약한 차가 늦어져서 점심을 사먹으면 돈으로 준다고 그래서 4명이서..